보건소, 터미널·대학서 금연 홍보캠페인 전개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운동의 확산은 물론 비흡연자들을 배려하는 자발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대학생,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이 마련한 금연 홍보관에는 패널 전시와 흡연 피해를 쉽게 알 수 있는 타미네이터를 이용한 타르시험기, 고글기를 이용한 음주가상체험 코너 등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보건소는 지난달 21~22일 신성대학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홍보관 운영과 캠페인을 실시해 젊은층에 대한 금연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건강증진팀 관계자는 "일반인과 더불어 흡연의 폐해가 심각한 청소년,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흡연예방교육과 금연클리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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