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은 지금 '담배와 전쟁중'
당진은 지금 '담배와 전쟁중'
  • 안병권 기자
  • 승인 2009.06.01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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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터미널·대학서 금연 홍보캠페인 전개
당진보건소(소장 이재훈)개 지난 5월31일 세계 금연의 날을 기념해 1일 당진종합버스터미널에서 대대적인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흡연의 폐해를 알리고 금연운동의 확산은 물론 비흡연자들을 배려하는 자발적인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과 대학생, 주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군이 마련한 금연 홍보관에는 패널 전시와 흡연 피해를 쉽게 알 수 있는 타미네이터를 이용한 타르시험기, 고글기를 이용한 음주가상체험 코너 등을 운영해 참여자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에 앞서 보건소는 지난달 21~22일 신성대학에서 학생을 대상으로 홍보관 운영과 캠페인을 실시해 젊은층에 대한 금연 분위기를 이끌어 냈다.

건강증진팀 관계자는 "일반인과 더불어 흡연의 폐해가 심각한 청소년, 여성을 보호하기 위해 흡연예방교육과 금연클리닉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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