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방재의 날 맞아 '상복'
영동군, 방재의 날 맞아 '상복'
  • 권혁두 기자
  • 승인 2009.05.27 22:0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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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관리과 손기천씨 대통령상 등 5명 표창
재난관리과 손기천씨
   영동군이 제16회 방재의 날을 맞아 직원과 주민 등 5명이 대통령상 등 포상을 받는 경사를 누렸다.

지난 25일 서울 세종로 정부청사에서 열린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영동군 재난관리과 손기천씨(35·전산8급·사진)가 태양열을 이용해 침수 상황을 감시하고 현장을 안내하는 시스템을 개발하고 운영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차지했다.

이밖에 재난관리과 박남숙씨(48·여)와 한국수난안전협회 영동지구대(대장 안창문)가 국무총리 표창을, 건설교통과 이일우씨(37)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심천면 이찬호씨(53)가 소방방재청장 표창을 받았다.

또 자연재해예방포스터 공모전에서 황간초등학교 4학년 전우준군이 소방방재청장상을 받았다.

손기천씨는 "이번 수상을 주어진 업무에 더 노력하라는 채찍으로 생각하고 안전한 영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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