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병해충 피해 어림없다
산림병해충 피해 어림없다
  • 오종진 기자
  • 승인 2009.05.14 2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보령시, 지상 방제활동
보령시는 산림자원을 보전하기 위해 산림병해충 방제활동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관내 산림에 진딧물류 등 해충이 발생함에 따라 피해확산을 막고 산림보호를 위해 지난 11일부터 지상방제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지상방제는 산림자원 손실을 방지하고자 실시되는 것으로 대천·무창포해수욕장 주변 등 40ha의 면적에 방제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시는 지상방제작업에 이어 오는 28일 산림청의 헬기를 지원받아 항공방제를 실시키로 했다.

오는 28일 오전 5시부터 10시까지 산림병해충 방제약제인 트리클로르폰수화제를 성주산자연휴양림과 성주면 개화리 일원 300ha에 항공방제작업을 실시한다.

이에 따라 시는 항공방제시 해당 지역안에서는 입산금지와 농가에 피해가 없도록 지역주민의 협조를 당부했다.

주요 협조사항으로는 뽕잎의 사전 비축 또는 방봉의 금지 양어장 급수금지 및 어류보호조치 장독대, 우물뚜껑 등의 개방금지 등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