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농기센터·농촌지도자聯 도농교류 활동
대전광역시 중구 둔산동 국화아파트 부녀회원 40명을 초청한 이번 행사는 농업기술센터에서 상견례와 보령시의 농업현황에 대한 현황을 들은 후 보령시의 우수농산물인 머드마을 방울토마토 생산지와 성주 개화 양송이 재배사를 직접 방문해 친환경 농산물 재배 과정을 눈으로 직접 보면서 체험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남포 사현포도마을 샌드힐 가공공장을 방문해 서해안 바닷바람을 맞은 고당도의 사현포도를 이용, 가공해 저온에서 장시간 완전 숙성시킨 포도주를 시음하고 그 향기와 맛의 매력에 푹 빠지기도 했다.
특히 부녀회장인 이미란씨는 "평소에 접하지 못하는 친환경적인 재배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인 교류를 통해 보령시의 우수 농산물을 먹고 싶다고 했다.
이번 도농교류는 농산물 직거래 등 도시와의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상생의 방향으로 나아가는 좋은 기회로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지난달 15일에는 대전 국화아파트를 보령시 농촌지도자회원 10여명이 방문해 머드마을 방울토마토 등 보령지역 농산물 홍보 판촉전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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