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 후보 연대구성·단일화해야"
"반부패 후보 연대구성·단일화해야"
  • 송용완 기자
  • 승인 2009.04.12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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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충남도교육감 예비후보자 사무소 개소
김지철 충남도교육감 보궐선거 예비후보가 '반부패 후보자 연대 구성과 후보단일화'를 제안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10일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협정빌딩에서 열린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과거 부정부패로 충남교육의 명예를 실추시킨 예비 후보들에 대항해 반부패 예비 후보들의 단결이 필요하다"며 "부패로부터 자유로운 후보들의 단일화를 위해서 각 후보의 선거사무소를 방문, 후보들과의 논의를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후보 단일화를 통해 부정부패와 연루된 후보들의 집권을 막고, 실추된 충남교육의 신뢰를 회복할 것"이라며 "투명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고자 지역 주민의 의사를 반영하는 '교육장공모제'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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