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상습 가뭄 6개 마을 관정 개발 추진
보은군, 상습 가뭄 6개 마을 관정 개발 추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3.2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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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올해 6억3000만원을 들여 상습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암반관정을 개발해 생활용수를 공급하기로 했다.

군은 지난해 9월부터 장기간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주민들이 식수난을 겪고 있는 회인면 중앙리에 충북도가 가뭄극복 사업비로 지원한 1억원을 들여 관정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가뭄이 진행중인 탄부면 고승리 등 5개 마을에 대해서도 추경예산을 통해 4억원을 확보, 암반관정을 개발해 식수와 생활용수난을 해결할 방침이다.

이밖에 수한면 장선리에도 추경에 1억30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해 관정을 개발하고 가정으로 연결되는 급수관 등 이용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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