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해 9월부터 장기간 가뭄이 지속됨에 따라 주민들이 식수난을 겪고 있는 회인면 중앙리에 충북도가 가뭄극복 사업비로 지원한 1억원을 들여 관정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 가뭄이 진행중인 탄부면 고승리 등 5개 마을에 대해서도 추경예산을 통해 4억원을 확보, 암반관정을 개발해 식수와 생활용수난을 해결할 방침이다.
이밖에 수한면 장선리에도 추경에 1억3000만원의 예산을 반영해 관정을 개발하고 가정으로 연결되는 급수관 등 이용시설도 설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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