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경영 선포 '학생곁으로'
감성경영 선포 '학생곁으로'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9.03.11 21: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원대, 장애인 전담사서 등 배정 운영나서
목원대학교 이요한 총장은 2009학년도 경영목표를 학생감동 경영으로 정하고 새 학기 시작과 더불어 본격적인 시행에 나섰다.

우선 도서관을 이용하는 중증지체장애우(4명 재학)들을 위해 특수설계된 장애우 전용 열람대 2석과 이들의 도서관 이용에 관한 모든 불편사항과 문의사항을 즉시 해결하기 위한 전담사서를 배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또한 처음 한국을 찾아 언어문제로 도서관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중국유학생과 일본유학생 전담사서도 배정했다. 외국인 유학생들은 국내 학생들과는 다르게 도서관과 관련된 모든 편의를 일원화된 창구에서 One-Stop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열람실을 찾는 일반 학생들을 위해서는 기존의 테이블과 나무의자 대신 눈의 피로를 줄일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6인용 칸막이 열람 테이블과 장시간 이용에도 불편이 없도록 인체공학적 설계와 쿠션이 가미된 열람의자로 전면 교체했다.

특히 도서관 이용이 많은 대학원생과 임용고시 열람석을 별도로 마련했으며, 이들에게는 개별 전등, 전원장치 및 수납장이 포함된 개인용 독서열람대 90석을 비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