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캠퍼스 문화공간 변모
대학 캠퍼스 문화공간 변모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9.03.09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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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스포츠·게임 시설 확충 호응
건양대학교가 새학기를 맞아 각종 스포츠와 게임 시설 등을 신설해 운영하면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양대는 지난 겨울방학기간에 추진한 문화·복지시설 확충사업이 학생들에게 선택받은 것.

대학은 문화·복지시설인 학생회관 지하를, 실내 스포츠와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두가지 테마로 구분해 대학생활의 공간을 조성했다.

탁구, 농구, 당구 등의 실내 스포츠와 게임 등을 즐길 수 있는 스포츠 랩(Sports Lab)과 음료를 즐기며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카페테리아와 그룹토의실이 들어선 펀 랩(Fun Lab)이 바로 올해 새롭게 선보인 위락시설.

이 공간은 특히 펀 랩에서는 이스포츠(e-sports)인 위(Wii)게임을 즐길 수 있어 신세대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학내 노래방, 공연장 등도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새롭게 조성된 풋살 인조잔디구장은 학생들에게 언제든지 축구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호응을 얻고있다.

학내 솔밭동산의 솔밭광장(Pinewood Agora)은 야외 소규모 공연 등으로 각광을 받고있다.

이밖에도 기숙사가 들어선 인성관동 앞으로 설치된 야외 운동기구와 퍼걸러 등은 학생들의 쉼터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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