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역별 분할발주 확대로 대전시 지역경제 활성화
권역별 분할발주 확대로 대전시 지역경제 활성화
  • 장영래 기자
  • 승인 2009.03.05 2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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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발주 공사·용역 등에 대한 계약심사시 권역별 분할 발주를 통해 작업 효율성과 지역업체 참여 비율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시는 올해 발주사업 중 구간별 분할시공이 가능하고 공정의 혼잡성이 없는 도로 도색, 시청사 관리, 경부고속철 정비사업 등 4개 사업을 분할발주 해 17개 업체가 403억원을 수주했다.

또 단일사업으로 계획된 갑천 첨단과학·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2개 사업(사업비 111억원)을 계약심사시 3개 구역에서 8개 구역으로 확대해 대전지역 업체만 입찰 가능토록 분할 발주를 추진 중이다.

이와함께 시는 도로, 하천, 상·하수도 공사 등의 계약심사시 공사의 성질이나 규모 등 평가해 하자책임 구분이 쉽고, 품질·안전·공정 등의 관리에 지장이 없을 때는 분할발주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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