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올해 발주사업 중 구간별 분할시공이 가능하고 공정의 혼잡성이 없는 도로 도색, 시청사 관리, 경부고속철 정비사업 등 4개 사업을 분할발주 해 17개 업체가 403억원을 수주했다.
또 단일사업으로 계획된 갑천 첨단과학·문화·관광벨트 조성사업 등 2개 사업(사업비 111억원)을 계약심사시 3개 구역에서 8개 구역으로 확대해 대전지역 업체만 입찰 가능토록 분할 발주를 추진 중이다.
이와함께 시는 도로, 하천, 상·하수도 공사 등의 계약심사시 공사의 성질이나 규모 등 평가해 하자책임 구분이 쉽고, 품질·안전·공정 등의 관리에 지장이 없을 때는 분할발주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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