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청, 이웃돕기 십시일반
행복청, 이웃돕기 십시일반
  • 홍순황 기자
  • 승인 2009.03.0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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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직원들이 최근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는 국민을 돕고자 매월 보수 일부를 기부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건설청에 따르면 이번 달부터 매달 청장은 10%, 1급 차장은 4~5%, 국장급은 3~4%, 과장급은 2~3%, 서기관·사무관은 1~2%, 주무관 이하는 1% 안의 범위에서 자율적인 의사에 따라 보수 일부를 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를 통해 모금되는 금액은 월 약 500만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마련된 재원은 행복도시 예정지역 및 주변지역의 결식아동,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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