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극복 건설인·공무원 손잡았다
불황극복 건설인·공무원 손잡았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2.25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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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건설협회 등 200여명 군청서 자정 결의대회
음성지역 건설인들과 군청 공무원들이 지역건설 활성화와 견실시공에 앞장서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음성건설협회와 건축사협회 등 지역 건설인들과 공무원 등 200여명은 25일 오후 군청 대회의실에서 자정 결의대회를 갖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와 투명한 건설 행정신뢰도 제고를 다짐하는 공동 결의문을 채택했다.

이들은 결의문에서 알선, 청탁, 향응제공 및 금품제공 등을 요구하거나 주지 않는다 모든 업무를 친절하고 투명하게 추진한다 장기적이고 항구적인 시설물 완공을 목적으로 시공한다 공사의 안전시공과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으로 시공한다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민간부문 사업에 적극 동참한다 저탄소 녹색성장에 앞장선다 신바람 나는 음성, 행복한 음성건설에 앞장선다고 다짐했다.

박수광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수도권 규제 완화와 미국발 금융위기로 올해 건설업계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며 "지역 건설인들이 힘을 모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최병윤 음성일반건설협회 회장은 "경기침체로 지역건설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조기집행으로 발주된 공사를 완벽하게 시공하기 위해 모든 건설인들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서 안명진 중앙건설산업(주) 대표, 조병두 수광건설 대표, 조용민 도시측량 대표, 유명욱 예건건축사 사무소 대표 등이 공로패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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