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시장1기업 결연 '불황파고 넘는다'
1시장1기업 결연 '불황파고 넘는다'
  • 정재신 기자
  • 승인 2009.02.18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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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상생협력 사업 추진… 상품권 구입 등 전개
아산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고 소비자가 많이 찾을 수 있는 동기 부여를 위해 1시장 1기업체 자매 결연 및 1시장 1대학 협약을 체결하는 상생협력 사업을 추진했다.

시는 18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온양재래시장 활성화 구역(대표 황의덕)과 현대자동차 아산공장(공장장 임태순)과 자매결연하고 순천향대학교와 온양상인연합회와의 마케팅 및 이벤트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고 기업의 애로도 돕는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해 지역발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1사1시장 자매결연으로 자매결연 시장에서 상품권 구입 이용하기, 자매 결연시장 매주 1회이상(토요일) 이용하기, 자매결연사 제품 팔아주기 및 운동 전개 등을 통해 상생협력 프로그램을 실천 전통시장 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대가 모아진다.

또 1시장1대학 협약은 체계적인 마케팅 및 이벤트사업 지원으로 전통시장내 점포 마케팅(상품구입, 판매, 광고 등) 상품진열기법 이벤트 행사 및 시장내 공연 등을 지원해 고객유치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전통시장을 적극 알리고 기업체와 대학과 상생협력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자매결연사업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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