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조신형 의원은 17일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대전학부모연대 대표, 시민단체 사무국장 및 시와 시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지원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학교급식은 성장기 학생의 심신발육에 매우 중요하지만, 한정된 재원에 따른 학교급식 지원 수준이 미흡하고 단체급식 위생에 대한 안정성 확보 등의 문제점이 있어, 이에 대한 개선방안을 위한 다양한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먼저 대전시교육청의 현황에 대해 손인환 평생체육교육과장은 "시 교육청은 27억3700만원, 그리고 급식종사자 인건비로 40억8600만원을 2009년도 예산으로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장영래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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