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원활한 자금조달 돕는다
中企 원활한 자금조달 돕는다
  • 한인섭 기자
  • 승인 2009.02.08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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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테크노파크 프리보드사업 추진
충북테크노파크가 지역 기술기반 중소기업의 원활한 자금조달을 위해 한국금융투자협회(전 증권업협회)와 공동으로 프리보드 시장을 통한 기술기반 중소기업 자금조달 사업을 추진한다.

충북테크노파크 지역사업단은 이에 따라 오는 20일까지 한국금융투자협회와 공동으로 사업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프리보드사업 예비지정 업체로 승인되면 IR Clinic서비스, 투자설명회, 기업금융연수 서비스, 테크노파크기업부 진입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한국금융투자협회와 충북테크노파크로부터 지원 받을 수 있다. 프리보드 시장은 비상장 비등록주식(장외주식)이 거래되는 호가중개시장으로 상장이나 등록 요건이 충족되지 않아 유가증권시장이나 코스닥시장에 진입하기 어려운 기업들의 주식이 거래되는 곳이다.

노근호 충북테크노파크 지역사업단 단장은 "유망 중소기업에 대한 프리보드시장 예비지정을 통해 기관투자자들에게 기업정보를 제공하고, 투자유치를 지원해 자금조달 기회를 제공하려는 것"이라며 "기술기반 중소기업은 성장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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