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3일 사회복지시설 음용 지하수 시설 무료 수질검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사회취약계층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취약지역 영세가정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무료수질검사를 올해부터는 사회복지시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보건환경연구원은 512개 사회복지시설 가운데 지하수를 음용수로 사용하는 154개소를 대상시설로 정해 먹는 물 수질기준 46개 전 항목에 대해 무료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인섭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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