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 전원도시 조성 팔 걷었다
숲속 전원도시 조성 팔 걷었다
  • 충청타임즈
  • 승인 2009.01.0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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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 22억 투입… 가로수 식재 등 산림사업 추진
증평군은 지구온난화 방지와 맑고 깨끗한 환경을 보존하기 위해 산림자원조성, 도시숲·가로수식재사업, 산불방지사업 등 다양한 산림사업에 총 22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산림사업은 산림자원조성을 위한 나무심기 46(1억5000만원), 숲가꾸기 251(1억7600만원), 효율적인 산림경영을 위한 임도사업 1.8(1억6500만원)을 실시한다.

또 산불로부터 귀중한 산림을 보호하기 위한 산불진화차 구입(5000만원), 산불진화대 운용(1억6500만원), 산림병해충방제 28(1억400만원), 보호수 정비 3개소(3000만원)를 정비하게 된다.

이밖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가로수식재, 소나무이식, 그린시티조성(5억7000만원), 탄소순환마을 5개 리를 조성(1억원)하고 화목·펠릿보일러 30대를 보급(8100만원)할 계획이다.

군 농정과 연규덕 담당은 "증평군은 금강의 상류지역이며 사통팔달의 교통요충지로 그 어느 지역보다 도시화, 산업화의 속도가 빠른 편으로 건강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원·녹지 등 휴양공간 확충이 절실히 요구되는 실정"이라며 "증평군을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푸르고 아름다운 숲속의 전원도시 조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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