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조기집행 추진상황 점검
예산 조기집행 추진상황 점검
  • 노진호 기자
  • 승인 2009.01.06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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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 4개 비상대책반 운영

청원군이 지역 내수경기 부양을 위한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군은 예산 조기집행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윤영현 부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상황실을 기획감사실 내에 두고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군은 이에 앞서 윤 부군수 주재로 실·과·소장 조기집행 긴급시달 회의를 열었다. 지난해 12월26일 예산 배정과 자금집행 계획 등을 수립하는 등 실시설계 용역 입찰공고 43건 44억원, 일상감사 7건 31억원, 장기계속계약체결 1건 8억원 등 모두 51건 83억원에 대한 조기집행 사전 절차를 완료했다.

특히 신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재정집행반, 확인감사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된 비상대책반을 운영해 실·과·소별 예산 조기집행 추진상황을 점검키로 했다.

또 선금 지급 하한율을 최대 70%까지 확대하고, 대금 지급기한을 현행 7일에서 5일로 단축하는 등 자금집행 방식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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