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문화의집 전시·발표회
증평문화의집 전시·발표회
  • 박병모 기자
  • 승인 2008.12.29 2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증평문화의집에서 주최한 증평문화의집 전시회 및 발표회가 29일 테이프커팅을 시작으로 증평문화센터 보강천 갤러리에서 증평군수를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및 주민 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서도회원들이 준비한 서예 46점과 문화의집 수강생들이 준비한 버그박사(작은 로봇) 7종 그리고 포크아트 14종이 전시됐다.

전시품 중 포크아트는 유럽농촌의 소박하고 단조로운 집을 장식하는 데서 유래돼 현재는 생활에 필요한 작은 물건부터 가구나 페브릭 인테리어에 폭넓게 활용되고 있는 분야로 소재도 금속, 목재, 도자기, 유리천 등 다양하면서 폐품재활용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어 주부들로부터 인기가 많았다.

발표회로는 발레학생인 유지은양 외 14명이 준비한 '요정들의 축제'를 시작으로 판소리반의 '사철가 쑥대머리', 가야금반의 '밤의 소리'외 3곡, 오카리나반의 '고요한 밤'외 1곡, 시낭송반의 '참 좋은 삶의 인연'외 1편 낭송, 발레반의 '파랑새춤', 시조반의 '청산은 어찌하여', 바이올린반의 '위풍당당 행진곡', 가야금반의 '산조', 핸드벨반의 '아름다운 것들'외 1곡, 통기타반의 '밤배'외 2곡, 시낭송반의 '떨이'외 1곡, 남도민요반의 '물레타령'외 2곡, 드럼반 '윤수일메들리' 등 푸짐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