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병원 죽상혈전증 홍보
단국대병원 죽상혈전증 홍보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11.10 22:0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국대학교병원(병원장 박우성)은 죽상혈전증의 위험성과 예방의 필요성을 알리고자 10일부터 오는 12일까지 '죽상혈전증 바로 알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심장혈관내과 주관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병원 2층 로비에 부스를 설치하고, 죽상혈전증 관련 동영상 방영, 죽상혈전증 자가진단 및 설문테스트와 진료상담 등을 한다.

동맥경화증으로 흔히 알려진 죽상혈전증은 전 세계 사망원인 1위인 심혈관 질환의 주요 원인으로 혈관에서 떨어져 나온 노폐물 덩어리(혈전)가 혈관을 타고 돌아다니다 혈관을 막아 일으키는 질환이다.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다가 갑자기 발병하기 때문에 평상시 생활 관리와 예방이 필요하다.

이명용 심장혈관내과의 교수는 "한번 죽상혈전증에 걸리면 각종 심혈관 질환의 발생과 재발을 불러오기 때문에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예방을 위해 채식 위주 식사와 하루 30분 이상의 꾸준한 운동을 하고, 스트레스, 과음, 흡연 등은 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