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명대 장연호씨 광고사진대전 대상
상명대 장연호씨 광고사진대전 대상
  • 송용완 기자
  • 승인 2008.11.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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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도시 속 서정적 여성 표현
상명대학교(총장 이현청) 장연호씨(사진전공 3)가 10일 서울 잠실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6회 광고사진대전 시상식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이에따라 상명대는 한국방송광고공사와 (사)한국광고사진가협회가 주최하는 광고사진대전 최초로 5년 연속 대상을 받은 학교가 됐다.

이번 대회에 '도심 속의 황진이'라는 작품을 출품한 장씨는 현대의 삭막한 도시에서 과거 여성의 서정적 느낌을 퓨전 한복으로 형상화했다.

장씨는 "한국에서 사진을 전공하는 학생으로서 졸업전에 한국적인 것을 촬영해 보고 싶었다"며 "항상 아버지와 같은 마음으로 격려해준 최종인 지도교수님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방송광고공사는 광고사진대전 수상작과 함께 한·중·일 신인작가들의 최신 경향을 살펴볼 수 있는 특별사진 160점을 다음달 28일까지 광고문화회관에서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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