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북구는 지난 7월 구청 개청과 함께 '기업 땅 관리 OK-서비스'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충남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이 제도는 기업이 마음 놓고 경영에 전념할 수 있도록 기업체 보유 토지의 지적관련 애로사항과 관련 민원들을 공무원들이 직접 나서서 해결해주고 토지 정보를 수록한 서류철을 만들어 서비스해주는 제도.
서북구는 지금까지 3개월간 기업소유 토지 지적도, 토지대장,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건축물 대장 등 각종 토지 관련 정보와 홍보물을 수록한 서류철을 관내 246개 기업체에 제공했다.
나머지 729개 기업체에 대해서도 연말까지 서비스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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