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부락마운틴 15대7로 이겨
지난해 5월에 창단한 감고을야구단은 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3월 시작한 이 리그에서 2위를 차지하며 포스트시즌에 진출, 지난 12일 1위인 경기 평택시 '부락마운틴'팀과 챔피언 결정전을 벌여 15대 7로 승리했다.
감고을야구단의 조성호씨(44)는 최우수 선수상을 받았다.
지난해 5월 창단한 감고을야구단은 지난 8월 대전·충남북에서 40개 팀이 출전한 제19회 대전광역시장기 전국생활체육야구대회에서 우승하기도 했다.
영동 감고을야구단 선수들이 챔피언 결정전 승리후 오병택 영동군의회의장(가운데)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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