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사회적 일자리 창출 추진
대전시 사회적 일자리 창출 추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9.23 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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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각종 친환경 시책에 일자리 창출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박성효 대전시장이 22일 오전 8시 주간업무회의에서 "수목·하천관리에 대해 시민들의 걱정이 많다"며 "구체적 대안을 제시, 실질적 일자리 창출과 연계되도록 계획을 마련하라"고 강도 높게 지시한 것에 따른 것이다.

이날 박 시장은 "그동안 식재된 수목에 대한 관리는 중앙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숲 가꾸기 사업'과 같이 적극적인 방안 마련으로 완벽한 식재 관리와 함께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이 될 수 있도록 조치해야한다"고 강조했다.

또 "다음달부터 공용자전거 배치에 따른 자전거 관리도 일자리 창출과 연계돼야 한다"며 "연말까지 별도의 팀을 구성해 친환경시책을 고용창출로 연계할 수 있도록 피부에 와 닿는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라"고 주문했다.

박 시장은 이어 "지역 업체를 우대하고 지역 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는 일은 관심의 문제"라며 "업무를 추진하면서 지역에서 그 일이 가능한 업체와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먼저 검토해 배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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