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오 국회의장은 2일 미 의회에 독도 문제에 대한 협조를 정식으로 요청했다. 김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의장 집무실에서 에니 팔리오마뱅어 (Eni Faleomavaega) 미국 하원 아태소위원장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18대 국회 개원 이후 미국 국회의원으로서 첫 방한한 팔리오마뱅어 소위원장을 환영하고, 독도 등 한국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충청타임즈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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