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올림픽 단신
베이징올림픽 단신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8.21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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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슬링 또 메달 사냥 실패

레슬링 자유형의 기대주 정영호(26·상무)는 20일 중국농업대체육관에서 열린 66kg급 16강전에서 2000시드니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세자핌 바르자코프(33·불가리아)에게 1대2로 패했다.

지난 2006도하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조병관(27·대한주택공사)은 74kg급에서 아테네올림픽 우승자인 부바이사 사이티예프(33·러시아)에게 패했다.

◈ 女농구 미국에 패… 4강행 좌절

한국 여자농구대표팀은 지난 19일 베이징올림픽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농구 8강전 미국과의 경기에서 1쿼터에 21-25로 선전했지만 결국 60-104로 대패, 8강에서 탈락했다.

한국은 지난 2000시드니올림픽 이후 8년만에 4강 진출을 노렸지만 강력한 우승후보 미국을 만나는 바람에 실패로 돌아갔다.

◈ 당예서 女단식 32강서 탈락

야심차게 올림픽 무대에 도전장을 던졌던 당예서가 아쉽게 16강 문턱에서 주저 앉았다.

여자탁구대표팀의 당예서(27·대한항공)는 20일 오후 4시(한국시간) 베이징대체육관에서 열린 여자 탁구 단식 32강전에서 싱가포르의 펭티안웨이에게 0대4(4-11 5-11 3-11 5-11)로 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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