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와 친해지는 '대화의 기술' 배운다
자녀와 친해지는 '대화의 기술' 배운다
  • 김금란 기자
  • 승인 2008.07.23 23: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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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여성발전센터 28일부터 교육
청주시 여성발전문화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행복한 부모, 꿈을 키우는 자녀' 프로그램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 동안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고등학생 자녀 20명과 학부모 20명 등 모두 4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은 매일 오후 2시 여성발전문화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교육 내용은 성격유형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그림을 통한 가족관계 진단 자녀학습유형 알아보기 자녀 진로 탐색하기 부모와 자녀간 효율적인 대화 방법 배우기 등 자녀와 학부모 간의 사랑을 돈독하게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이춘숙 청주시 여성발전문화센터 소장은 "부모와 자녀는 서로 성격을 이해하고, 부모들은 사춘기 자녀와 대화하는 방법을 배울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며 "자녀의 학습방법과 진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까지 얻을 수 있도록 프로그램에 신경을 많이 썼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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