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경관기본계획에는 사과, 충주호를 중심으로 한 호반의 도시 및 휴양의 도시 이미지와 충주시가지권, 중앙탑 및 앙성권, 충주호권, 수안보권, 신니 및 주덕권 등 5개 권역권별 경관 형성방향이 제시된다.
또 조정지댐 주변, 남산 구릉지 지역, 역사문화지구, 충주호 및 마지막재 주변의 수변경관지구, 수안보 온천지구, 호암지 주변 등 경관지구가 제시되고 경관 실현방안 및 실행계획도 함께 포함되어 있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는 충북개발연구원에서 경관기본계획에 대한 용역 결과 보고를 한 뒤 교수, 의원, 건축사, 공무원 등이 이에 대한 열띤 토론으로 진행된다.
또한 시는 공청회에서 수렴된 의견과 10일간 서면접수를 받아 적극 반영하여 오는 17일 경관기본계획 용역을 완료하고 연말까지 충주시경관 조례를 개정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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