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선인 강 의원은 이날 전체 시의원 13명 중 통합민주당 소속 의원 등 5명이 불참한 가운데 열린 의장 선거에서 8표를 얻어 당선됐다"
제천시 배드민턴연합회회장과 뉴제천라이온스클럽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강 의원은 평소 선 굵은 의정활동을 펼쳐왔다는 평을 얻고 있다"
강 의원은 "시의원의 기본 임무인 견제와 감시기능에 충실하겠다"면서 "지역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모든 의원들이 의정활동에 골고루 참여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또한 같은 당 박성하 의원도 만장일치로 부의장에 선출됐다"
박 부의장은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투표에 참가한 한나라당 의원 8명은 전날 당내 의원끼리 합의한대로 단 1표의 이탈표도 없이 강 의원과 박 의원을 각각 의장과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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