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2월부터 일반민원을 비롯한 지적민원, 법률·세무, 수지침, 보건, 농기계 수리, 이·미용, 소비자 상담 등 모두 8개 분야에 걸쳐 20명을 운영하고 있다.
봉사반은 현장에서 지역 주민들의 고충민원을 상담하고 해결해 주고 있으며 이·미용 봉사, 농기계 수리, 보건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해 호평을 얻고 있다. 또 현장에서 수렴된 주민 건의사항은 상담 또는 귀청 후 검토 결과를 회신해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봉사반 운영결과 지난달 말 현재 일반민원 3건, 지적민원 23건, 법률·세무 6건, 수지침 38건, 보건 136건, 농기계 수리 61건, 이·미용 111건, 소비자상담 9건 등 모두 687건의 각종 생활민원과 봉사활동을 펼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군은 오는 11월까지 현장민원처리 봉사반을 운영할 예정이며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민간단체나 지역주민들을 대폭 참여시켜 서비스의 범위를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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