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손돕기 땀 '뻘뻘' 우정 '쑥쑥'
일손돕기 땀 '뻘뻘' 우정 '쑥쑥'
  • 최윤호 기자
  • 승인 2008.07.03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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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공충주관리단 결연마을 방문
한국수자원공사 충주권관리단은 관리단 내 4개팀 중 1팀1촌의 인연으로 맺어진 동량면 서운리 자매결연마을을 방문, 농번기 일손돕기(감자캐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정기적인 봉사활동으로 마을 주민들과의 화합과 유대를 강화하고자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서운리 마을 노인회 주민 20여명과 충주권관리단 직원 15명이 서운리 감자밭에서 이른 아침부터 일손을 바삐 움직이며 감자수확에 나섰다.

뜨거운 태양 아래 땀을 뻘뻘 흘리며 캐낸 감자는 무려 20kg들이 100여상자로 흘린 땀방울 만큼이나 값지고 소중한 일손돕기였으며, 마을 주민들의 활짝 핀 웃음과 함께 하루 일과를 마쳤다.

충주권관리단은 이외에도 지역사회의 행사지원 및 1팀1촌 활성화를 위한 전담마크제를 실시하고,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제공 등 다채로운 사회공헌활동의 지속적 확대를 통해 지역주민들과의 유대강화는 물론, 댐 주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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