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 다음달 21일 개막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 다음달 21일 개막
  • 심영선 기자
  • 승인 2008.07.03 2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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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까지 4일간… 공연·체험무대 등 운영
괴산문화청결고추축제가 전국 최고의 축제로 거듭 태어날 전망이다.

2일 괴산군에 따르면 '청정한 자연과 향토문화가 어우러진 매운 고추 이야기'란 주제를 설정, 다음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청결고추축제를 열고 지역 홍보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는 전통문화와 농촌친화적인 경영축제로 개최키로 하고 전문적이며 현대 감각을 갖춘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

군은 이번 축제에 흥겨운 분위기를 조성키 위해 전국노래자랑을 추진중이며 수중달리기 대회와 전국 사진촬영대회, 씨름왕 선발대회, 전통혼례식, 상여놀이 재현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전통짚신 공예, 도예, 전통한지, 천연염색, 조롱박공예, 고추풍선 만들기, 화초고추 심기, 고추술 시음회, 고추잠자리 공예, 절임배추 만들기, 괴산쌀 떡매치기 등 다양한 체험 축제로 개최키로 했다.

군은 또 축제기간 4일 동안 농산물 특판 매장을 다목적 운동장에 설치하고 괴산군 고추생산지협의회 및 품목별 작목반이 주관해 청결고추와 괴산의 농특산품을 판매토록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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