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26일 오후 5시 시청 앞 광장에서 김호복 시장, 담당 공무원, 가로청소 종사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차량 시연행사를 가졌다.
시연회는 새로 구입한 진공흡입청소차량(3대)과 살수차량(1대)을 이용해 시청 앞 광장에서 진공흡입 방식으로 쓰레기뿐 아니라 미세먼지까지 말끔히 빨아들인 뒤 살수차를 이용한 물청소 방식이 선보였다.
한편, 지금까지는 환경미화원이 집게나 빗자루 등을 이용 도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만 수거하는 방식으로 추진되어 미세먼지로 인한 대기오염이 발생하는 한편 도시계획도로 확대로 인한 청소인력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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