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충주만들기실천협의회(의장 김선웅)와 충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전태성)가 주관하고 충주시, 원주지방환경청, 충주교육청이 공동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초·중·고등학생과 시민 등 1천여명의 참여가
예상되는 가운데 다채로운 행사로 마련된다.
2008년도 환경의 날 주제인 '저탄소 경제를 향하여, 습관이 지구를 살립니다'란 주제로 마련된 이날 행사는 김선웅 의장의 인사와 김호복 충주시장, 전태성 센터장의 축사에 이어 환경을 주제로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대회가 열린다. 또한 행사장 주변에서는 체험행사로 무공해 비누 만들기, 손수건 천연 염색하기를 비롯해 페이스 페인팅, 풍선과 솜사탕 나눠주기, 환경관련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된다.
행사 관계자는 "환경의 날을 맞아 미래세대의 주역인 초·중·고 학생들의 환경의식 함양과 지구환경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워주고자 행사를 준비했다"며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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