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향우회에는 김호복 충주시장과 간부 공무원, 충북도의원, 충주시의원, 충주지역 민간단체장 등 90여명의 지역인사가 참석했다.
충주출신 MC 김병찬씨의 사회로 열린 이날 총회에서 안필준 대한노인회 중앙회장은 자랑스런 충주인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으며, 김영호 행정안전부 제1차관 등 공무원 6명과 한국일보 이종승 사장 등 4명에게는 충주를 빛낸 공로패가 수여됐다.
또 이필우 충북협회장, 이규홍 충주신문사장 등 10명이 감사패를 이시종·임동규 국회의원 당선자는 당선 축하패를 받았다.
김호복 시장은 축사를 통해 "향우회원들께서도 고향에 대한 관심과 애정 어린 마음으로 충주 발전에 아낌없는 지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내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충주 출신인으로 구성된 재경충주향우회는 현재 1500여명의 회원이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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