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드라마 '밤이면 밤마다'에 캐스팅
KBS 드라마 '며느리 전성시대'의 명랑 며느리 이수경(26)이 MBC 월화미니시리즈 '밤이면 밤마다(극본 윤은경·연출 손형석)'를 통해 내숭녀로 돌아온다.바람둥이 고미술학자와 열혈 애국 노처녀가 국보를 찾는 과정을 코믹하게 다룬 이번 드라마에서 이수경은 멋진 남편감을 만나고자 문화재청 문화재사범 단속반에 들어온 내숭쟁이 왕주현 역을 맡았다.
이수경은 앞으로 원초적인 섹시미녀 허초희 역의 김선아와 고미술품 감정과 복원의 독보적인 존재지만 처녀만 밝히는 바람둥이 김범상 역의 이동건을 사이에 두고 대결할 예정이다.
한편 '밤이면 밤마다'는 '이산' 후속으로 6월16일부터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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