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으로 그려낸 일상의 흔적
묵으로 그려낸 일상의 흔적
  • 연숙자 기자
  • 승인 2008.04.14 2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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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까지 예술의 전당서 상당여묵회 회원전
한 획 한 획 세심한 여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상당여묵회 회원전시회가 청주예술의전당 제 1전시실에서 16일까지 열린다.

은은한 묵향이 배어나는 이 전시회에는 한글과 한자, 문인화 등 40여점의 작품이 선보인다. 상당여묵회원들은 충청북도미술대전 추천작가와 초대작가들로 여성작가 14명으로 구성되었다.

세심한 여성의 손길이 느껴지는 전시장은 다양한 서체와 형태로 이루어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성경의 한 글귀와 시인의 시를 옮겨 놓은 서체, 나무에 쓴 글귀 등에서 평온한 일상과 정적인 고요가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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