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화리 일원 8428㎡ 규모… 25억 들여 10월 완공 계획
옥천군은 25억2500만원을 들여 옥천읍 매화리 100∼6번지 일대에 전문노인요양원을 건립한다. 8428㎡ 용지에 들어서는 노인요양원은 건면적 1687㎡. 3층 규모의 전문요양원과 1층 규모의 소규모 요양시설(415㎡) 1동으로 이뤄지며 이달안에 착공돼 오는 10월 준공될 예정이다. 이곳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아 수발을 필요로 하는 노인들에게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료노인복지시설로 물리치료실. 일광욕실. 오락실 등을 갖추게 된다.
전문요양원은 거동이 불편한 노인 70명이. 소규모 시설에는 경증의 노인 15명이 80여명의 봉사파견자들과 함께 기거하며 치료를 받게된다.
65세 이상으로 건강보험공단의 건강등급 1∼2급 판정을 받은 노인은 입원이 가능하며. 오는 7월1일부터 시행되는 장기노인요양보험이 적용되는 저소득층은 정부에서 비용을 부담하고. 일반인은 20%를 자부담하게 된다
요양원이 준공되면 옥천군 꽃동네노인요양원에서 시설을 위탁 운영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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