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명 양성… 4일까지 접수
청주시와 충북지역공동체시민문화센터는 4일까지 보육전문 베이비시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노동부 지역고용 인적자원개발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보육전문 베이비시터 교육은 9월까지 두차례에 걸쳐 50명 양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20대∼50대 이하 여성으로 보육교사 3급 이상 자격자, 보육·사회복지·간호 관련분야 대학졸업 등 자격을 갖춰야 지원이 가능하다.
수강생들은 영유아 심리, 교육개론, 영유아 놀이지도 등 영유아 관련 내용과 산모, 신생아 관리에 관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교육 수강 희망자는 신청서와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증명사진 2매, 관련자격증 사본 등을 지참해 충북지역공동체시민문화센터(흥덕구 사창동)에 접수하면 된다. 1차 교육생중 30명 중 성적 우수자는 '아이뜰'사업단 직원으로 채용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들이 전문적으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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