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도2촌 주말도시 알리기 총력
5도2촌 주말도시 알리기 총력
  • 오정환 기자
  • 승인 2008.04.01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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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3일부터 대구·경북 관광박람회 참가… 집중 홍보
공주시는 역점시책인 5도2촌 주말도시와 백제문화제를 알리기 위해 '2008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한다.

시는 오는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대구광역시 EXCO에서 개최되는 '2008 대구·경북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제54회 백제문화제와 5도2촌 주말도시 사업홍보 등 시 알리기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국내·외 관광객에게 꼭 가보고 싶은 5도2촌 주말도시 공주로 욕구를 유발시키는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관광협회가 주최하고 코트파에서 주관하며 200개 기관·단체, 400개 부스에 6만여명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 박람회중 하나다

시는 행사기간 동안 홍보관을 운영, 제54회 백제문화제 행사와 공주시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5도2촌 주말도시 사업을 적극 알려 우리 지역의 관광자원을 최대한 알릴 수 있는 홍보의 장으로 활용키로 했다. 특히 백제의상 체험행사를 마련해 공주를 대표할 수 있는 공산성 금서루를 배경으로 한 백제의 왕과 왕비, 장군복, 귀족복, 평민복 등의 옷을 입고 무료로 사진 찍어주기 행사도 가질 계획이다. 또한 관광홍보 DVD를 활용, 5도2촌 사업을 집중 홍보하는 한편 관광객에게 직접 책자도 배부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박람회 참가를 통해 우리지역 관광자원을 홍보해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대구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 평일 2300명, 주말 2600명 등 총 4900여명이 공주시 홍보관을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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