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3 학력평가 문제유출 교육청 책임"
"고3 학력평가 문제유출 교육청 책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3.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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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성명… 관리감독 허술함이 원인 주장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은 전국 고교 연합 학력평가 문제 유출 사고에 대해 서울시 교육청에 허술한 관리 책임을 물었다.

전교조는 17일 성명서를 통해 "이 사고는 서울시 교육청의 관리 감독의 허술함이 근본적인 원인"이라며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은 전국 단위 연합 학력평가 문제 사전 유출 등 여러 논란에 대해 총체적인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또 지난해 12월 서울시 교육청이 배포한 예상문제집과 실제 진단평가의 적중도를 두고 "과거 중1 전국 진단평가도 유출됐다"고 주장했다. "이번 전국 고교 연합학력평가 역시 15개 시도교육청을 대신해 서울시 교육청이 직접 출제, 문제가 불거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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