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하남에서 한나라당 총선후보로 공천 신청을 냈던 보은 출신의 이현재 전 중소기업청장이 최근 당 공천 확정자 명단에 올라 여의도 입성에 한발짝 다가선 상태. 이 전 청장은 당초 고향인 보은 옥천·영동에서 출마를 노렸으나 여의치 않자 하남을 두드린 결과, 유성근 전 의원(16대), 조성민 한양대 법대교수와의 치열한 3배수 경쟁에서 당당히 승리. 경기 하남은 충청 출신 인구가 30%가량을 차지하는데다가 중소기업이 밀집돼 이 전 청장이 참여정부 청장이라는 핸디캡에도 불구하고 유리하게 작용했던 것으로 분석.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남경훈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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