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공동체시민문화센터 전문인력사업 추진
충북지역공동체시민문화센터(소장 김홍장)는 청주시와 협약을 체결해 '사회서비스 전문인력·신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충북지역공동체시민문화센터는 이에따라 산모, 신생아 돌보미와 전문베이비시터 교육과 취업 지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비 4760만원, 시비 500만원, 자부담 등 모두 5950만원의 예산으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20세 이상 50세 이하 취약계층, 재취업 희망여성 등을 대상으로 한다. 충북지역공동체시민문화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상·하반기 25명씩 여성 50명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돌보미와 전문베이비시터 과정을 400시간씩 교육할 예정이다. 교육과정 우수 수료자는 '아이뜰 사업단'직원으로 채용되는 특권이 부여된다. 또 시민문화센터 회원으로 등록하면 취업지원을 받을 수 있다. 충북지역공동체 시민문화센터는 지난해 11월 노동부로부터 가정·홈케어센터 보육서비스사업비 10억원을 지원받아 100여명의 여성들에게 일자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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