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사랑의 집수리' 추진
진천군 '사랑의 집수리' 추진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2.2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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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가정 16가구 지원
진천군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장애인 가구를 비롯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저소득층 집수리 지원사업에는 8000여만원을 투입, 국민기초생활 수급가구 및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총 16가구에 지원된다 .

집수리사업 지원금은 1가구당 500만원으로 지붕·화장실 수리, 도배, 장판, 보일러 정비 등 생활에 불편이 초래되는 시설들을 중점적으로 수리해 줄 방침이다.

또한 집수리에 필요한 인력은 근로능력이 있는 조건부 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을 이용함으로써 이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함은 물론 기술습득의 기회를 제공해 조기에 수급자 생활을 벗어날 수 있도록 하는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이와 관련 군 관계자는 "집수리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저소득층 주민들의 자립기반을 마련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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