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 행복도시 동반발전 연구용역보고 전략 마련
연기 행복도시 동반발전 연구용역보고 전략 마련
  • 충청타임즈
  • 승인 2008.02.2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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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특별법이 국회에서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연기군이 지난 21일 '행정도시와 동반발전 전략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잔여지역 발전방안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보고에서는 군 전체면적의 51.7%가 행정도시 건설지역으로 편입돼 상대적 낙후지역으로 전락할 위기에 있는 잔여지역에 대규모 국가산업단지, 철도클러스터, 물류유통단지와 지역산업특화 등을 통한 자족도시 테마파크 중심의 관광거점도시 행정도시 입주민들의 부족한 일자리 제공, 특화된 전원주택단지 조성을 통한 귀농도시 도심철도 이설, 특성화 명문학교 유치로 행정도시와 동일생활권을 구축하는 지역통합형도시 건설 등의 행복도시와 동반발전 전략이 제시됐다.

한국산업관계연구원은 "연기군의 중·북부지역에 천안, 아산, 오송, 오창과 연계한 대규모 국가산업단지와 지역대학과 연계한 철도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하도록 유도하는 한편 금강운하 개발사업과 연계한 레저·테마파크를 짓는다면 정부차원의 지원방안을 도출하고 사업 실현가능성을 제고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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