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 전략 발표… 전담팀 구성 행정력 집중
서산시가 기업유치 4대 전략을 발표하고 우량기업 유치활동에 올인하고 있다.시는 올해 70개의 우량기업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이에 따른 사업비로 96억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등 기업유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는 올해를 '성장 기반구축 원년의 해'로 정하고 지역혁신사업단 발족과 기업유치전담팀(T/F팀)을 조직, 도청 기업지원팀과 연계해 수도권의 기업유치에 나섰다.
이를 위해 시는 공격적인 기업유치활동 기업민원의 one-stop서비스로 처리기간 대폭 축소 이전기업에 대한 지원금 확대 기업 애로사항 해소와 생산품 공동 판로개척 등 4대 전략 추진에 역점을 둔다.
아울러 기업하기 좋은 인프라 구축을 위해 기업입지 후보지를 조사한 결과 20여개소 65만의 산업용지를 확보하고 일반산업단지 2개소와 서산테크노벨리산업단지 등 3개소에 모두 370만의 산업단지 조성도 조속히 마치기로 했다.
앞으로 시는 기업인 협의체를 구성, 운영에 들어가 관내 기업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개척은 물론 진입로 개설 등 기업입지 개선사업과 민원 공동해결을 비롯한 창업기업에 대한 세금감면 등의 폭을 더욱 넓혀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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