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자원부는 18일부터 오는 22일까지인 기후변화주간을 맞아 18일 서울 청계광장에서 '탄소중립 캠페인 출범식'을 시작으로 온실가스 감축 문제와 관련 다양한 행사와 논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주간은 지난 2005년 2월 교토의정서 발효를 계기로 시작돼 해마다 열리고 있으며, 이번에는 에너지관리공단, 에너지기술연구원 등 공공기관 및 산업계와 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 등 모두 21개 기관의 참여 속에 진행된다.
또한, 이번 제 3차 기후변화주간에는 기후변화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 수준을 지수화한 조형물도 설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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