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근무단 최종후보 5∼6명 내일쯤 심의위 회부
청원군이 무능 공무원 퇴출 제도인 현장근무단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차 선정된 20여명 중 5∼6명을 선발해 15일쯤 심의위원회에 회부할 예정이다.군은 1차로 선정한 20여명을 대상으로 직원·주민 여론조사와 동향 등을 토대로 막바지 검토작업을 벌여왔다. 이에 선정단은 1%에 해당되는 5∼6명을 선별, 심의위원회에 회부해 검증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총 15명으로 구성된 심의위원회는 4급 2명, 5급 3명, 6급·7급 각각 5명씩으로 구성됐다. 심의위원회는 선정단으로부터 받은 5∼6명을 대상으로 찬반 의견을 접수받는 방식으로 검증작업을 벌일 예정이다. 이어 인사위원회 자문결과를 듣고 최종 결정해 오는 3월1일부터 현장에 파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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