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군 노인일자리 창출… 5개 분야 1016명 채용
이는 지난해 11억4500만원보다 37% 증액된 15억6600만원으로 확대하는 한편, 사업기간 역시 지난해 3개월에서 7개월로 늘려 노인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의 기회가 될 전망이다.
주요 추진사업으로 공익형은 공원, 해안및 공설묘지 등 공공장소 환경정비에 757명 교육과 인력파견형으로 대한노인회 당진군지회에 위탁해 건강관리(상담)사, 전통문화지도사 등 8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또, 복지형은 솔뫼베네딕도의 집과 남부노인복지회관 등에서 독거노인, 중증 노인등의 생활지원, 노인주거개선사업 등에 129명 시장형은 휴경농지 경작및 향토영농직거래사업, 공동작업수행 등 60명으로 총 5개 분야 1016명을 선발하게 된다.
이를 위해 군은 15일까지 일반사업 참여자는 65세 이상, 교육형은 60세 이상을 대상으로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받는다. 특히, 참가 신청이 많은 경우 노인일자리 신규참여자, 생활이 어려운 자를 우선 선발한다.
군 사회복지과 노인복지팀 관계자는 "최근 급속한 고령화 사회에 많은 노인들에게 일거리 제공으로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앞으로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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