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산업인력공단, 다음달 1일부터 실시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지사장 노만진)는 올 검정시설·장비 구입자금 지원사업을 다음달 1일부터 오는 7월 31일까지 펼친다. 산업인력공단은 지난해부터 충북지역 실기시험장을 대상으로 국가기술자격 검정시설·장비의 안정적 확보 및 활용을 통한 자격검정의 현장성을 높이기 위해 '실기시험장 인증제도'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의 경우 충청대학 등 4개 기관과 인증협약을 체결했다.
검정시설·장비 구입자금 지원사업은 인증시험장으로 지정·승인된 인증기관을 대상으로 기계 가공기능장 등 143개 종목의 검정시설 및 장비구입에 직접적으로 소요되는 총 비용의 100분의 50이내에서 기관별 1억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이 사업을 통해 공단은 시험장의 안정적 확보 및 현장성 있는 최신 시설 및 장비 도입으로 시험의 공신력을 높이고 실기 시험장(고등교육시설 및 공공직업훈련시설 등)측에서는 학생 및 교육생들에게 양질의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등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접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역본부 및 지사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국가기술자격 검정시설·장비 공동 구입자금 지원신청서 국가기술자격 검정시설·장비 구입계획서 검정시설·장비내역서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문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검정2팀(043-279-9041)으로 하면 된다%문종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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