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석근 한국예총연합 증평지부장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증평지부(증평예총)가 2대 지부장으로 채석근씨(56)을 선출했다.증평예총은 지난 26일 증평문화의집에서 김종률 국회의원과 송기민 전 증평문화원장,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정기총회를 갖고 채석근 사협 증평지부장(증평예총 수석부회장)을 참석 대의원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날 선거는 김길자 초대 지부장의 임기만료에 따라 단독 입후보한 채 지부장의 신임 투표로 실시됐다.
채 신임 지부장은 "해외교류와 자매결연 등을 통해 증평의 예술 활동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채 지부장의 임기는 3년이고 1회에 한해 연임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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